제가 ISTQB (정확히 저는 한국버전인 KSTQB를 땄습니다) 를 땄던 2015년만해도 QA로 지원해서 오시는분들이
이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QA분을 채용중인데 전체 지원 온 이력서의 80% 이상이 모두 ISTQB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제 경험상 사실 이 자격증이 업무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거나 그런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서류전형을 진행할 때
'아, 이 사람이 QA란 활동에 관심이 있고 이 직업에 열의가 있구나'
라는 점에는 확실히 어필이 가능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정말 취업시장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입이나 주니어분들은 첫 직장에 들어가기가 어렵고,
이제 시니어로 넘어가시거나 시니어이신분들은 연봉이나 처우를 맞춰서 이직하기 힘들고.
지원오는 이력서 들을 보면 이런게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QA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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