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ium 2.0 is Coming. (Appium 2.0이 온다!)

Selenium 4에 이어서 이제는 Appium이 업그레이드 된 정식 넘버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려 2.0!

해외 사이트에서 자동화 툴 비교 분석하는 포스팅을 보면 

 

Appium은 무겁고 사용하기 어렵다.

 

라는 말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초기 설정이 쉬운편은 아니죠.

(하지만 요새는 사용이 편리한 축에 속하는 도구들이 나오고 있죠. Katalon Studio나 TestProject 처럼)

 

그래서! 

이번에 appium 2.0은 기존의 문제점들을 보완하려고 나온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설치는 이렇게!

npm install -g appium@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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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문.

Appium Pro: Installing Appium 2.0 and the Driver and Plugins C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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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요 기능 2가지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플랫폼 드라이버가 분리됩니다!

기존의 Appium은 해당 패키지 안에 Android와 iOS관련된 드라이버들이 함께 포함되어있었는데 이제 이게 분리되어서 내가 원하는 드라이버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Appium이 좀 더 가벼워지고 드라이버에 대한 독립성이 보장되겠죠.

설치는 요렇게 요렇게

appium driver install xcuitest
appium driver install uiautomator2

그런데 이런 이유로 appium설치와 설정이 더 쉬워지는건 아닐거 같은데...
우리는 여전히 appium-doctor에 의존하고 있을듯

 

2. 플러그인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Appium에서 사용하고 싶은 추가 기능들이 플러그인으로 구현되어 사용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쉽고 빠르게 설치하고 또 해지도 쉽게 되겠죠. 빨리 플러그인 생태계도 커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치와 삭제는 요렇게 요렇게

appium plugin install images
appium plugin uninstall images

이건 굉장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Appium을 커스텀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기대되네요!!
OCR 기술이 플러그인으로 제공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tesseract의 기능을 쉽게 쓸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지금 미리 Appium 2.0을 받을 수 있지만 아직은 베타버전이므로 저는 조금 후에 정식 릴리즈 버전을 설치해보려 합니다.

 

테스트 자동화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지원 도구도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웨비나도 활발히 열리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데 매번 놓치네요 쩝...)

Appium, Selenium 모두 계속 해서 발전되어 나가서 QA Engineer로써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