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논어 책 리뷰

드디어!  12월의 책 리뷰입니다.

올해 들어서 다짐했던 "한 달 한 권" 책 읽기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뿌듯하네요. 

이번달에 읽은 책은 바로 "오십에 읽는 논어" 입니다.

최근 유튜브에 공자와 논어 중심으로 추천동영상이 계속 올라와서 의도지 찮게 자주 보게 되었는데

논어의 가르침이 저에게 많은 감명을 주게 되어 이렇게 책 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2500년전의 가르침이 시대를 관통해서 현세대의 사람들에게까지 많은 통찰력을 일깨울 수 있게 하고있으니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사전 필요 지식 : 나의 삶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삶에 대한 방향을 다잡고 싶은 분께 추천 드립니다.
가격 : 정가 16,000원
페이지 : 299 페이지
한 줄 평 : 늦지 않았다. 전반전이 끝났을 뿐. 우리에겐 전반전을 토대로 후반전을 더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저는 아직 50세가 아니지만 "논어" 관련 도서를 참고하려고 읽었는데요

지금보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논어에서의 가르침 자체는 나이를 막론하기 때문에 저의 모든 상황에 대입할 수 있었고

오히려 50세의 나이 이전에 인생의 전반전을 어떻게 마무리 할 지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IT분야에서는 사실 정년이 다른 산업군 보다는 빠른 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 인생 2번째의 직업은 무엇일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조금 일찍 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제가 생각하고 있던 계획들을 정리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책은 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이끌어주는 아주 좋은 인생의 나침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도 1달 1권은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시간이 된다면 오히려 책을 더 보고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것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달 책 1권.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