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시프트레프트 테스트 책 리뷰

3월의 책 리뷰입니다.

최근 이직하고 회사가 조금 멀어서 출퇴근이 왕복 4시간 정도 됩니다.

내 출퇴근 거리를 처음 듣게된 동료분들 반응

재택이 가능해서 괜찮지만 출근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때는 책을 보는데 긴 출퇴근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책도 출퇴근 하면서 읽게 되었는데 출퇴근하는 4시간동안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통되는 의견도 많아서 잘 읽히는 편이였는데요. 하나하나씩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전 필요 지식 : 테스팅을 해보셨거나 프로그래밍 입문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가격 : 정가 24,000원
페이지 : 216 페이지
한 줄 평 : 조기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장점

1. 하나의 주제를 기준으로 내용이 진행되어 집중이 분산되지 않는다.

2. 짧은 분량으로 읽는것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각 단락도 짧게 구성되어있어 이해가 쉽다

3. 개발자를 위한다고 되어있지만 현업 QA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다.

 

단점

1. 책 값이 비싼 편이다. 216페이지 이지만 스크린샷이나 각 단의 표지등을 빼면 200페이지도 안되는 것 같다.

2. 컨설팅하는 내용은 비슷한데 중복되는 느낌이 있다.

---

 

이 책에는 '경계값 테스트' 에 대한 거의 찬양에 가까운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제 블로그에 중요성과 이것을 왜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놀랍게도 책 내용과 제 글이 매우 흡사했습니다. 제가 글을 늦게 적었다면 책을 배꼈냐 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 같아요.

(제 글도 이곳에 링크를 남겨 놓겠습니다)

경계값 분석(Boundary Value Analysis) 은 왜 해야 하는 것일까요?

 

하루만에 읽었지만 내용은 하루만 보고 끝날수준은 아니였습니다. 

QA에게도 좋은 책이고 어떤것에 가치를 두고 업무를 해야 하는지 안내해 주는 책입니다.

충분히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달은 개발자를 위한 시프트레프트 테스트 책을 한번 보시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