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게임회사에 있을 때는 자동화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던 늅늅 시절이라 손이 빠르고 정확한게 장땡인줄 알았지만
이제 자동화를 어느정도 하고 나니 일반 어플리케이션은 자동화가 되는데
과연 게임도 이게 될까?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몇년도의 NDC인지는 모르겠지만 퍼즐 게임을 자동화 해서 빠르게 클리어하는걸 시연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넥슨 개발팀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appium도 자체적으로 커스텀해서 쓰신다고 한 것으로 기억하네요.
개인적으로 라X트 오리X이 처음 나온 뒤에 버그 이슈가 팡팡 터지면서 유저들이 불만을 토해내는 것을 봤습니다.
게임업계 출신이다보니 이런 상황은 참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자동화를 한번 해볼까? 하다가
내 일이나 하자 헉헉... 하고선 접은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가능성을 좀 보고자 몇개의 게임을 대상으로 해봤습니다.
일단 '최고레어등급7' 이라는 게임을 appium inspector에 띄워봤습니다.
일단 타이틀 화면은 별다른 element가 잡히지 않네요. 다음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게임 랜딩화면으로 진입했지만 역시나 별도의 element는 잡히지 않습니다.
자동화는 힘들 것 같네요.
이제 라X트 오리X을 확인해봅니다.
'최고레어등급7'은 appPackage랑 appActivity를 구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이건 찾기가 힘드네요.
정기적인 시리즈로 해서 다른 게임들도 추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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