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한번 해볼까요?

최근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다 라는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말 고마운 분들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추가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쉽지만 저는 개인적인 교육이나 가이드를 진행할 생각은 없어서 거절하고 있으나 이런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고민 중입니다.

 

직접적인 지식과 정보 전달도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 전에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것 중에 중요한 것 하나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내가 뭔가 큰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주변에서 흔히 해주는 말이거나 

나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이 있을 겁니다.

 

 

응원을 해주는 말이지만 오히려 막막하죠. 뭘 얼마만큼이나 해야 하는 걸까요?

저 같은 경우 이런 말을 들음으로써 오히려 의욕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조금 바꿔볼까요?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어.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매일같이 공부하고 책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뭘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걸까요? 

 

 

저는 이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여러분.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 아니요. 이런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은 과감히 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하면" 됩니다.

저도 이제 불혹의 나이이고, 직장생활만 10년을 넘게 했는데 

"꾸준함" 을 이기는 것은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세요" 그것이 뭐든지 간에 일단 해보세요.

하루에 한시간씩 공부한다 라는 거창한 목표도 필요없습니다.

하루에 5분, 혹은 10분이여도 좋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세요.

나만의 루틴이 만들어지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힘이 되어서 나에게 돌아올 것 입니다.

 

여러분들도 꾸준함의 힘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