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도서 리뷰입니다!
수개월 전에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접한 명상에 대한 영상이 있었습니다.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 라는 영상이였는데요 명상을 이제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정말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영상을 재생시켜놓고 따라하면서 명상을 익힐 수 있게 되어서 지금도 잘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다른 명상법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다른 명상도 경험해서 나를 위해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명상 관련된 책을 찾아봤고 올해 출간된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어서와 명상은 처음이지" 였습니다.

사실 책 제목을 보고 명상에 대한 기초지식을 더 쌓고 다 잘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알 수 있겠구나 했는데
이 책은 그런것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는데 더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명상 초보자인데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 하시는 분은 이 책 보다는 넷플릭스 헤드스페이스 시리즈를
더 추천합니다.
조금 더 제목에 맞게 명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과 수행법을 알려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라면명상 같은 명상법이 있는 것을 보고 사실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아 이런 상황에서도 나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구나. 명상이란 내 삶속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고 행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고 명상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바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 보면 좋나요? : 기초적인 명상은 마스터 했다! 다른 명상법이 궁금하다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정가 18,000원
총 몇 페이지예요? : 201 페이지
한 줄 평 : 최소 넷플릭스 명상이 필요할때 영상을 보거나 명상법을 알고있는 상황에 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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