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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야기

소프트웨어 개발에 ChatGPT 사용하기 도서 리뷰

by Zeromk2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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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도서 리뷰입니다!

해당 도서는 서평단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된 후 제공 받은 도서임을 알려드립니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받은 도서입니다! (저번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성공)

제이펍은 IT도서 뿐만 아니라 일반 도서들도 서평단 이벤트를 하고있어요!

 

책이 도착하였습니다.
저도 실무에 ChatGPT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 잘 활용하고 싶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서평단이란거... 굉장하잖아!!

 

책은 예상했던대로 ChatGPT를 더 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있었습니다.

디자인 패턴이나 알고리즘을 제안 받거나 리팩토링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많이 사용하시는 Microsoft Office 관련된 작성 부분도 있었습니다.

후반부에는 주로 API를 사용하거나 챗봇등을 활용한 ChatGPT 활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앞부분에는 ChatGPT를 언제 자주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필자를 이렇게 답하고 있습니다.

"이해는 하지만 잘 하지 못하는 것을 맡긴다" 

저도 동일하게 작성은 할 수 있지만 약간 귀찮은 코드 작성 같은 것은 ChatGPT에게 맡기거나 지금당장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는 편입니다. (구글링 시간 절약)

사용하는 원인은 다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Input과 Output이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어떤 프롬프트로 질문했을 때 ChatGPT가 어떤 답변을 줬는지 항상 같이 표시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매우 용이합니다.

그리고 1회만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것을 보완한 프롬프트로 다시 제안하고 원하는 답을 받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ChatGPT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은연중에 계속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ChatGPT의 버전도 구분해서 설명해주는 부분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복잡한 작업시에는 어떤 버전이 유리한지를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대부분 높은 복잡도의 경우는 ChatGPT - 4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AI의 활용법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I도 계속해서 학습하고 있지만 사람도 이런 AI를 사용하기 위한 학습을 계속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하지만

내가 확실히 AI의 강력한 서포트를 받고 싶다면 학습을 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이라고 하니 뭔가 어려운 느낌이네요. 저는 경험이라고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AI를 사용해보고 새로운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민을 하는 것이 결국 AI를 학습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책의 중후반쯤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모국어가 최강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프롬프트를 최적화 하고 명확한 요구사항으로 작성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고 경험해봐야겠습니다 :)

 

언제 보면 좋나요? : ChatGPT에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을 때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정가 28,000원
총 몇 페이지예요? : 351 페이지
한 줄 평 : ChatGPT를 개발 전반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맛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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