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부처의 말 도서 리뷰

10월의 도서리뷰입니다!

최근 계속 부처님의 말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 관련 도서를 계속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초역 부처의 말" 이라는 도서를 읽게되었습니다.

 

책은 핸드북 처럼 작고 읽기 쉽게 각 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작가가 여러 경전들의 말을 이해하기 쉽고 현재 시대에 맞게 각색한 덕분에 책을 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나 한번씩 꺼내서 볼 수 있는데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책은 12개의 큰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 큰 단락에 대한 깨우침을 줄 수 있는 글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글들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공자의 말이나 부처의 말이나 어떻게 보면 뻔한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처의 삶을 이해하고 

부처가 한 말을 내 삶에 조금씩 투영해보기 시작하면 조금씩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거부감과 부정의 느낌을 없애고 글 자체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니

어느정도는 받아들이며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책에 "부처의 가르침의 정수" 라는 글이 있습니다. 

욕망, 화, 미망이라는  이름의 악을 만들지 않고

마음을 선하고 밝게 정화하여 성격을 개선하는 것.

단지 이 정도가

부처가 전하려고 하는 가르침의 정수입니다.

 

부처의 가르침의 정수를 잊지 않기 위해 가끔씩 펼쳐보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 보면 좋나요? : 마음이 혼란스러워 가라앉히고 싶을때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정가 17,800원
총 몇 페이지예요? : 255 페이지
한 줄 평 : 부처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