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도서리뷰 입니다!
제목에 이끌려서 샀다가 '일홍' 이라는 작가님을 알게 된 고마운 책입니다.
이번 책은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입니다.
일홍님의 책을 처음 보기는 했지만 독특한 문체를 가지고 있는 분 같았습니다.
열거법 비슷한 방식인데 이게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차분한 내용의 글이어서 오디오북으로 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격렬하고 힘찬 응원만이 있는게 아니라 옆에서 속삭이듯 나즈막히 하는 응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한번쯤은 노을을 바라보며 조용한 야외에서 종이 넘기는 소리에 집중하며 읽기에 좋은 책 같습니다.
일홍 작가님이 쓴 다른 책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언제 보면 좋나요? : 토닥이는 듯한 응원을 받고 싶고 그것이 필요할 때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18,000원
총 몇 페이지예요? : 298 페이지
한 줄 평 : 옆에서 나즈막히 응원해주는 일홍 작가의 언어적 토닥임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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