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의 습격 도서 리뷰

10월의 도서리뷰 입니다!

지난달에 읽은 책이였던 '경험의 멸종' 에 이은 편안함의 습격입니다. 이것도 제목이 굉장히 구미를 당겼는데요

확실히 부족할게 없는 요즘 사회에서 편안함에 중독된 듯한 이 시대는 괜찮은건지에 대한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경험의 멸종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습니다.

 

 

사실 요 책은 좀 특이한 책입니다.

저자가 극지대에 가서 사냥을 하는 내용이 묘사되다가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중간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사냥에 성공했는지는 책으로 확인하세요!)

사냥을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큰 이질감은 들지 않지만 나는 책 제목에 관련된 

팩트 기반의 연구 결과와 의견을 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이미 편안함의 습격을 받은 것이니(?) 계속해서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언제 보면 좋나요? : 부족함이 없는 세상. 모든것이 풍요로워 보이지만 우리에게 정말 이로운 것인지 의구심이 들 때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22,000원
총 몇 페이지예요? : 443 페이지
한 줄 평 : 전략적인 결핍은 넘치는 풍요보다 인간에게 더 이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