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도서리뷰 입니다!
100세시대, 아니 이제는 120세시대 라고도 하죠. 그렇게 봤을 때 저는 아직 인생의 오전이긴 합니다만
철학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오후를 대비하고자 구매하게 된 책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입니다.

책은 크게 5단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나이 듦
- 질병
- 인간관계
- 인생
- 죽음
입니다. 각 단락이 나뉘어지고 그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았으나,
가끔씩 사족이 달리는 경우가 있어 옆길로 잠깐 샛다가 돌아오는 일이 있어 몰입해서 읽는것이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순수하게 철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읽을 수 있는 책이 하나 생긴것에 대한 흥미는 충분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옛 선인들이 남긴 철학에 대해 공부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는것도 필요한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보면 좋나요? : 몸과 마음을 편하게 유지하면서 철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을 읽고 싶을때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19,000원
총 몇 페이지예요? : 270 페이지
한 줄 평 : 철학은 오전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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