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006년 부터 GTAC (google test automation conferenc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자동화의 혁신을 공유하고 이를통해 더 나은 테스트 자동화가 계속해서 나오길 바라는 관점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컨퍼런스는 2016년 까지 진행되고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팅은 2017까지 있으나 이건 2017 GTAC를 취소한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이어지지 않는 점이 매우 아쉽긴 하지만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컨퍼런스 내용이 매우 많고 알차게 되어있습니다.
이걸 다 보려면 시간을 꽤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GTAC 2017 페이지에 Engineering Productivity 에 링크걸린 페이지로 가보면
QA에서 벗어나 TE / SET /SETI에 이르는 직업과 직무의 역할과 조건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높은 전문성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병합한 인재들이 모여있으며 그러한 사람들을
채용중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에서 QA신입이라면 사실 별다른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때도 그랬었구요.
하지만 해외, 최고의 IT 기업이라고 불리우는 구글에서 이미 QA와 개발자의 경계는 점점 허물어 지고 있고
직무를 뛰어넘어 하는 업무까지 비슷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자동화를 넘어서 어느정도 구사할 줄 아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대사항이 되기도 하는데
점점 더 QA도 전문성을 가진 전문 직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2018부터 지금까지 GTAC를 원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구글의 답변은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도 업데이트가 뜸하고 , GTAC관련 글은 2017년 7월 12일 글 이후로 없습니다)
이런 컨퍼런스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쉽습니다.
다른 컨퍼런스 정보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스프래드 시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컨퍼런스들이 많네요
(검증된 스프레드 시트는 아닙니다! 저도 서핑하다 발견했어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zBf7qotPBHIAisuCra9_AduzlVLOakHgjtjOUJ0wo/edit#gid=0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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