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삶 도서 리뷰

8월의 도서 리뷰입니다!

8월이 끝날때 쯔음 다 읽게 되어서 느즈막하게 작성하게 되네요.

 

저는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도서가 보이면 사서 읽는 편인데요, 올해 부터는 도서에 이어 영상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김경일 교수님의 심리학 관련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위트가 있고 이해하기 쉬워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교수님도 인지심리학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책도 많이 집필하시고 있어 현재 출간되어있는 교수님의 책도 많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책 도 그 중에 하나인데요. 바로 적정한 삶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엔데믹이 되기 전 코로나 블루로 신규 우울증의 형태가 생겨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써진 책 같았습니다.

 

사전 필요 지식 : 우울 이라는 것이 이해되기 시작 할 때
가격 : 정가 17,000원
페이지 : 359 페이지
한 줄 평 : 우리는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환경적 고난이 있을 뿐이고 우리는 그것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코로나에 의해 새로운 우울증의 모습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이 책을 읽은 시점에서 엔데믹 상태가 되었고 우리의 일상은 많이 회복이 되었지만 

아직도 1인가구의 비중이 전체 가구의 35%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과의 접촉을 강제적으로 할 수 없는 시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고독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몸을 움직이고 웃고 생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하니까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는 말은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우리도 웃으면서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