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책.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입니다.
예전 글쓰기 관련된 책을을 찾아서 읽을 때 유시민 작가님과 함께 강원국 작가님의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강원국 작가님의 책이 보여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글쓰기가 아니라 말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최근들에 전화보다 문자가 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지고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럴때일수록 오히려 말에 대한 연습을 통해
말을 잘하게 되는것이 필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팀장 직무로 일을 해온것이 꽤 되는데 과연 나는 팀원분들에게 말을 잘 하고 있는 것인지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책을 읽다가 뼈를 맞은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가끔 말을 하고 나서 "이해 하셨어요?"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나의 설명은 충분했으니 이해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너에게 있다.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은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위에 이미지 처럼 내가 개떡같이 말을 했는데 이해했냐라는 말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혹시 이런말은 은연중에 사용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저에게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제가 설명드린 것이 충분했을까요?"
라는 식으로 문의를 드려보려고 합니다.
우리도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언제 보면 좋나요? : 말하는것이 부자연스러워 질 때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정가 17,000원
총 몇 페이지에요? : 258 페이지
한 줄 평 : 대화의 다양한 기술과 예시까지 나열되어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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