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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43

QA의 커리어 관리 뒤돌아 보니 저도 어느새 이 일을한지 10년차에 접어들었네요. 한가지 일을 10년 이상 하면 그 일에 전문가가 된다고 하는데 아직도 이 일의 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QA가 하고 싶으시거나 현직 주니어급의 QA분들은 당장 취업이나 회사일 적응에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잊지 않으셔야 할것이 바로 "커리어 관리" 입니다. 회사에 입사했다면 한달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지금 내가 맡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분명히 차이가 나야 할 것이고, 1년이 지났다면 1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분명히 업무적으로 성장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이 일을 한지 1년이 더 되었고, QA로써의 연차가 오르고 있으니, 내 연봉도 오를것이고 내 커리어도 좋아졌겠.. 2020. 9. 22.
QAOps 등장 제목은 '등장' 이라고 했지만 사실 QAOps는 몇년 전부터 이미 사용되던 단어였습니다. google에서 검색하면 2018년도 글도 흔히 볼 수 있죠. 아래는 QAOps에 대해 정리된 사이트입니다. https://fortegrp.com/what-is-qaops/ QAOps: What it is and how it accelerates software delivery Find out more about the QAOps framework, how it can help developers and QA teams to collaborate and make more productive performance. fortegrp.com https://www.lambdatest.com/blog/guide-to-impl.. 2020. 6. 18.
웹 품질 확인 & 개선 도구 라이트 하우스 (Lighthouse) 구글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과 노드모듈로 Lighthouse라는 웹 품질 확인 도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https://developers.google.com/web/tools/lighthouse?hl=ko Lighthouse | Tools for Web Developers | Google Developers Learn how to set up Lighthouse to audit and improve your web apps. developers.google.com 이곳으로 이동해서 Lighthouse 설치 버튼을 클릭 합니다. 그럼 크롬 웹스토어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에서 Lighthouse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평가하고자 하는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저는 제 블로그로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 2020. 6. 18.
스마트폰 OS별 점유율을 알고 싶어요 - StatCounter 현재 서비스중인 앱이 있다면 해당 앱의 OS별 비중을 알고 있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어느 한쪽의 OS점유율이 높다면 테스트 우선순위를 그쪽 OS로 재설정 하여 이슈의 파악 시점이 더 빨라지거나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건 내부 DB를 통해 알 수 있겠지만 이런 상황이 아니라 최초 서비스 오픈 전이나 전반적인 우리나라의 OS분포를 보고 싶을 때는 아래 사이트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다만 국내 뉴스기사나 이런것들과 비교해 볼때는 점유율 차이가 꽤 날 때도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대략 어느쪽이 우세하구나, 어느걸 가장 많이 쓰는구나 정도의 파악 용도로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https://gs.statcounter.com/ StatCounter Global Stats - Browser, .. 2020. 6. 14.
ISTQB 가지고 있으면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제가 ISTQB (정확히 저는 한국버전인 KSTQB를 땄습니다) 를 땄던 2015년만해도 QA로 지원해서 오시는분들이 이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QA분을 채용중인데 전체 지원 온 이력서의 80% 이상이 모두 ISTQB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제 경험상 사실 이 자격증이 업무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거나 그런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서류전형을 진행할 때 '아, 이 사람이 QA란 활동에 관심이 있고 이 직업에 열의가 있구나' 라는 점에는 확실히 어필이 가능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정말 취업시장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입이나 주니어분들은 첫 직장에 들어가기가 어렵고, 이제 시니어로 넘어가시거나 시니어이신분들은 연봉이나 처우를 맞춰서 이직하기 힘들.. 2020. 6. 12.
QA했는데 왜 버그가 있어요? 이 말은 초기에 QA업무를 하면서 듣던 말인데 그 때는 이 말이 정말 스트레스였죠. "나는 버그를 잡는 사람인데 내가 못찾은 버그가 나왔어. " "이건 너무 특수한 케이스인데 이런걸 어떻게 놓치지 않을 수 있는거지?" 사실 저 때는 나에게 누군가 와서 저렇게 말했을 때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모든것이 나의 잘못인것만 같았거든요 QA란 직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죠.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판단이 가능해졌습니다. 조금은 QA란 직업을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 저 위에 제목처럼 저에게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 같네요. "QA팀에 주어진 인적, 시간적 리소스가 충분했는가?" - 오픈일은 고정인데 개발이 늦어지면서 QA시간이 줄지는 않았나요? "QA가 모든 버그를 찾아낸다는 것은 당연히 불..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