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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238

서버 부하 테스트 Locust (1/2) 최근들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의 서버 장애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유저들이 몰리는 시간대가 존재하는 것도 이유이긴한데 사실 이정도는 원래 충분히 버티는 서버였다. 그래도 서버의 한계를 알기 위해 부하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 나: 서버 개발자님. 개발서버 죽여도 되요? 서버개발자: (화들짝) 네..네!? 나: 허락 감사요 자, 허락은 받았으니 이제 서버를 압박하기 위한 준비를 해보자. 이것저것 찾다가 예전에 잠시 썼던 '게틀링' 이라는 툴을 다시 써볼까 했다. 이름만 들어도 서버를 박살 내버릴 것 같은 무시무시한 툴이였기 때문이다. (서버를 완전 조사버릴 것 같은 저 웅장한 모습) 그래도 그 때가 벌써 몇년 전이니 새로운 툴을 찾아보기로 한다. 그러던 중 Locust라는 툴을 찾게 되었다. https://l.. 2020. 6. 10.
python 공부 python 이란 언어를 접한건 거의 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python이라는 언어를 그렇게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 (python 개발자가 아니고 QA engineer인데 python을 조금 쓰는 형식이다보니...) 그래도 이것저것 필요할때마다 python으로 어떻게 어떻게 구현을 하고 있는데 이럴때마다 참 성취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드는 물론 개발자 분들이 보시면 엉망이겠지만 '돌아가게는 만든다' 에 의미를 두고 하나하나씩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단 구현해서 돌아간다 라는게 동기부여가 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나 다른 QA분들 중에 '나도 언어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 '너무 어렵던데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분이 계시다면 python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j.. 2020. 6. 9.
다시, 스타트업 기존 글로벌 게임기업에서 탈 게임기업을 다시, 영영 하기 위해 일반 소프트웨어 회사를 찾던 중 좋은 회사로 컨텍이 와서 스타트업으로 오게되었다. 이제 2개월정도 되어서 이것저것 바쁜게 어느정도 정리된 것 같아서 다시 글을 써볼까 해서 왔는데 너무 안들어왔는지 휴면계정이 되었다. ㅋㅋ 이곳에 와서 Android, iOS Front End 자동화와 API를 활용한 Back End 자동화, 그리고 Web Front End 자동화를 셋팅해 놓고 Jenkins에 올려서 돌리고 있는데 이제 하나 둘 씩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챗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필요로 하고 필요한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그대로 업무를 진행하니 요새 다시 회사 가는게 즐거워 지고 있다. 이제 내 경력도 10년차를 향해 .. 2019. 10. 13.
QA했는데 왜 버그가 있어요? 이 말은 초기에 QA업무를 하면서 듣던 말인데 그 때는 이 말이 정말 스트레스였죠. "나는 버그를 잡는 사람인데 내가 못찾은 버그가 나왔어. " "이건 너무 특수한 케이스인데 이런걸 어떻게 놓치지 않을 수 있는거지?" 사실 저 때는 나에게 누군가 와서 저렇게 말했을 때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모든것이 나의 잘못인것만 같았거든요 QA란 직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죠.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판단이 가능해졌습니다. 조금은 QA란 직업을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 저 위에 제목처럼 저에게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 같네요. "QA팀에 주어진 인적, 시간적 리소스가 충분했는가?" - 오픈일은 고정인데 개발이 늦어지면서 QA시간이 줄지는 않았나요? "QA가 모든 버그를 찾아낸다는 것은 당연히 불..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