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도서 리뷰입니다!
제가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책을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그런지 요한 하리 작가가 추천했다는 것을 보고 바로 구입한 책입니다.
바로 "지루하면 죽는다" 입니다.
이름은 매우 공포스러울 수 있으나 책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흥미를 가지고, 관심이 생기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실제 사례를 토대로 작가가 해석한 내용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도는 높지만 이게 묘하게 계속 다른 사례들이 나옴으로써
집중력은 조금 떨어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럴 수 있으니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ㅎㅎ
언제 보면 좋나요? : 사람들은 어떤것에 흥미가 생기게 되는지 궁금할때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정가 19,800원
총 몇 페이지예요? : 315 페이지
한 줄 평 : 다양한 사례를 통한 흥미와 관심이 유발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도둑맞은 집중력을 읽었을 때 처럼 뭔가 충격적인 내용은 아니였습니다. (장르가 다르니 그렇기도 하겠지요)
주된 내용은 예상의 범주를 벗어났을 때 사람들은 흥미를 느끼게 되는 것인데 이게 엄청 큰 내용을 바꾸는게 아니라 어느 한 부분만
바꿔도 충분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변화를 꺼려하는 뇌를 자극 할 수 있는건 생각치 못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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