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었습니다.
1개월에 책 1권 읽기 세번째 시간이네요.
이번에는 소설책입니다.
작년 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많은 독자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불편한 편의점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이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저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소설책이라 찍먹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중고책으로 구매하려고 알라딘에 방문해서 검색해봤더니
운명의 데스티니를 느끼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전 필요 지식 : 한국어 네이티브정도의 실력
가격 : 정가 14,000원
페이지 : 267페이지
한줄 평 : 잘 어우러지는 따듯한 옴니버스 식 구성 소설이지만 마지막은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 들었다.
읽으면서 주인공 독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는데 마무리에 속도감 있게 풀어지는걸 보고 시원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니 이게 이렇게 맞아 떨어진다구? 하는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소설은 주위에 일어날법 하게 현실감 있게 구성되어있고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도 잘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더 행복해지길 바랬지만 열린 결말이여서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다양한 행복을 누리게 될 주인공에게
축하를 해주고 싶네요.
오랫만에 소설책이였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또 이렇게 흥미가 생기는 소설책이 생겨서 읽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4월 도서는 IT관련된 책으로 읽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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